[콘텐츠]로피스매거진

📌 은하맨숀 백스물 여섯 번째 이야기, '로피스매거진'입니다

로피스매거진(Rawpiece Magazine)은 창작자들의 작업을 조명하고 작품 이면의 생각을 수집하여 전달하는 인터뷰 매거진입니다. 공예, 미술, 디저트,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소재와 주제로 새로운 예술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들의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어요.


📱 피드 안에서 넘겨보는 인터뷰

로피스매거진은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구독과 같은 특정한 경로를 거치지 않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인터뷰를 발행하고 있어요. 여러 챕터로 나누어 인터뷰의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있는데, 한정된 프레임 안에 감각적인 편집디자인으로 사진과 기사를 적절히 배치해서 부담 없이 읽기 좋고, 마치 새로운 ebook을 접한 느낌이었어요. 


📦 창작자를 이야기하는 물건 

옷차림, 향기, 수집품 등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있듯이, 로피스매거진은 ‘로피스’라는 창작자의 페르소나를 대변하는 요소를 내세워서 창작자의 페르소나를 소개하기도 해요. 페르소나를 통해서 창작자가 삶을 대하는 각기 다른 자세와 다양한 가치관을 이야기하는데, 애장품을 소개하고 그 물건에 담긴 의미와 에피소드를 소소하게 나누는 듯,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ℹ️ 백문불여일견, 전시 정보까지!

아무래도 인터뷰를 통해서는 창작자의 작품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로피스매거진은 ‘비하인드 더 씬’이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창작자의 작품, 전시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어요. 전시 일정과 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까지 함께 엮어서 독자에게 창작물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모두 제공하고 있죠.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전시행사 외에 다채롭고 개성 있는 전시 관람을 원하는 분들에게 알찬 정보가 될 것 같아요.


🗞 창작자의 이야기 전달자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져 콘텐츠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에 최소한의 노력만 하기 원하는 소비자 중 한 명으로서 로피스매거진은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를 위한 쉽고 빠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발행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로피스매거진을 통해 숨어있던 크리에이터들이 대중에게 소개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예술 문화를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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