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매거진 B, 킨포크 같은 잡지. 미용실은 GQ, 보그, 코스모폴리탄 같은 것들을 보며 시간을 때울 수 있는데요. 전 누워서 할 일없이 시간 때우고 싶으면 29cm를 켜요. 잡지를 보는 것처럼 생각 없이 보는데 이만한 게 없답니다. 특유의 29cm만의 톤 앤 매너와 자극적이지 않은데도 눈길이 가는 카피들은 계속해서 이 곳에 머물도록 해요. 29spot이라는 콘텐츠도 이런 29cm의 색깔이 짙게 벤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답니다.
💰비록 3,000억이나 할지라도
최근 29cm와 스타일쉐어가 무신사에 3,000억에 인수됐는데요. 무신사가 약했던 여성 유저 쪽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전 29cm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힘도 있었다고 봐요. 어떤 플랫폼도 이 정도로 감성 있고, 감각 있는 콘텐츠를 만들며 물건을 파는 곳은 없으니까요. 이런 29cm의 감각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이 어떤 식으로 무신사와 합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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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맨숀 일흔네 번째 이야기 ‘29spot’입니다.
📸 가고 싶고, 담고 싶은 공간
🥄 콘텐츠에 커머스 한 스푼
🛌 자꾸만 머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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