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블랑제리뵈르

📌 은하맨숀 백스물 다섯번째 이야기, ‘블랑제리뵈르’입니다.

블랑제리뵈르는 어반자카파 멤버인 박용인 대표가 내놓은 F&B 브랜드에요. 버터를 기반으로 맥주, 막걸리, 소주, 콜라,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 브랜드 초기 버터 맥주를 출시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요즘 핫한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어요.


🤩 어반자카파 말고, 블랑제리뵈르

감성 넘치는 가수인 줄로만 알았던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블랑제리뵈르’의 대표라니..! 꽤 신선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사실 그는 사업가로써 꽤 많은 시도들을 해왔었어요. 수제버거, 이탈리안 레스토랑, 막걸리 포차 등 다양한 외식 사업을 펼치면서 쫄딱 망하기도 하고, 성공을 하기도 했었죠. 인스타그램에서 용슐랭 가이드라는 맛집 리뷰 계정까지 운영할 정도로 미식가인 그가 만드는 브랜드는 음식에 대한 진정성이 엿보였어요.


🧈 커져가는 버터 세계관

버터! 버터! 버터! 블랑제리뵈르는 처음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수제 버터를 선보이며, 버터를 베이스로 제품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었죠. 이후 대표적인 제품인 버터 맥주를 시작으로 막걸리, 소주에 하이볼까지 주류 시장 전반으로 확장해 나갔고 심지어 아이스크림에 감자칩까지 선보였어요. 무서운 속도로 제품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무분별하게 버터 하나로 우려먹으면서 과하게 확장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어요.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작은 브랜드가 이런 행운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곰표 PB의 프리미엄 버전으로써 하나의 콘텐츠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요.


🌟 프리미엄으로

프리미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프리미엄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분야인 식품 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을 떠나 만족감을 크게 줄 수 있는 식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블랑제리뵈르는 이런 트렌드를 잘 탔다고 보여요. 맥주, 막걸리, 소주 등 비싼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버터라는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우면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 이쁘다 이뻐

로고부터 시작해 제품에 들어간 색감이 상당히 이뻐요. 일반적인 식음료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색상인데요. 특별한 디자인이 들어가지 않아서 어느 공간에나 두고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와요. 덕분에 인스타그램에서는 관련 태그가 50만 개를 넘어서게 되면서 블랑제리뵈르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큰 홍보 효과를 누렸죠. 다만 맛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많기 때문에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PB 상품이더라도 제품력에 조금은 신경 쓸 필요는 있어 보여요.


🧈 블랑제리뵈르 인스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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