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하맨숀 백 여덟번째 이야기, '런치플레이션' 입니다.
런치플레이션은 영단어 점심(lunch)+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등장한 신조어에요. 지난 8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약 6.3%나 상승했다고 해요. 이 상승률은 지난 외환위기 당시 6.8%가 상승했던 이후 최고치로, 이에 맞춰 외식 물가 또한 나날이 오르고 있죠. 외식을 가장 많이 소비하기에, 외식물가에 가장 타격을 받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HR 테크 기업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5.5%의 인원이 ‘매우 · 약간 부담을 느낀다’라고 응답했다고 해요.

🛑 세계적으로 들어온 식량안보 빨간불, 우리나라는 어때?
런치플레이션의 원인은 코로나19,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이 꼽히지만,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우리나라의 낮은 식량 자원 자급률 (45.8%) 개선과 식량안보를 위한 외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식량 자원 자급률 중 쌀의 자급률이 92% 지만, 소비가 늘어가는 밀과 다른 작물의 자급률은 30%로 OECD 가입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14일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10월에 발표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밥의 민족이 런치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자세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는 점심 메뉴들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자장면과 김밥이 9.1%씩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치킨(8.8%), 라면(8.6%), 쇠고기(8.5%), 짬뽕(8.2%), 떡볶이(8.8%), 냉면(7.6%), 삼겹살(7.4%)이 뒤를 이었어요. 이렇게 요동치는 물가 속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처 방법은 ‘1. 도시락 싸기/ 2. 저렴한 음식 메뉴 선택/3. 외부 도시락 주문’ 순이라고 하는데요, 요 대처 방법들에 대한 소식과 이야기들을 아래에서 살펴볼까요?
😋 점메추를 부탁해! 위잇 딜라이트
구내식당이 있다면 최대한 식비를 아끼고, 메뉴 고민에 대한 수고도 덜 수 있겠지만,, 구내식당이 없는 경우의 직장인들은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정기배송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죠. 저는 건강식이나 간편식 보다는 조금 더 든든한 식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찾던 중 '위잇 딜라이트'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서울 한정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짧든 길든 요일과 기간 설정이 자유롭고 6,900원에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 더 싸고 간편하게, 편의점들은 경쟁 중!
또 저렴하고 가성비 넘치는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해요. 이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는 고객을 모으기 위해 이마트 24와 GS25, CU 등 편의점들은 구독료 결제 시 샌드위치나 김밥류 등을 할인해 주고 있어요. 또 지난 2021년엔 당근 마켓과 GS25가 손잡고 ‘GS25 마감 할인 판매’를 런칭하여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구요.

🍱도시락을 시작하려는 그대에게 추천!
도시락을 싸기 위해 가장 처음 필요한 건 도시락 용기와 메뉴 선정이겠죠? 제가 추천드릴 제품은 락앤락의 ‘DOSI LOCK 밀프렙 도시락’ 제품이에요. 사이즈가 흔히 쓰는 만두집의 '그 스티로폼' 용기와 비슷한데 그래서 더 실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또 점심 메뉴를 짜는 것도 초심자에게는 꽤 어려운 숙제일 텐데요, 저는 크리에이터 콩콩도시락 님을 카피캣처럼 따라 만들어보면서 경험치를 우선 쌓고 있어요. 간단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메뉴로 싸고 싶다면 이 분의 계정을 구경해 보세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구성의 메뉴들을 따라 하다 보면 점점 도시락 메뉴 선정에도 감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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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맨숀 백 여덟번째 이야기, '런치플레이션' 입니다.
런치플레이션은 영단어 점심(lunch)+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등장한 신조어에요. 지난 8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약 6.3%나 상승했다고 해요. 이 상승률은 지난 외환위기 당시 6.8%가 상승했던 이후 최고치로, 이에 맞춰 외식 물가 또한 나날이 오르고 있죠. 외식을 가장 많이 소비하기에, 외식물가에 가장 타격을 받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HR 테크 기업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5.5%의 인원이 ‘매우 · 약간 부담을 느낀다’라고 응답했다고 해요.
🛑 세계적으로 들어온 식량안보 빨간불, 우리나라는 어때?
런치플레이션의 원인은 코로나19,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이 꼽히지만,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우리나라의 낮은 식량 자원 자급률 (45.8%) 개선과 식량안보를 위한 외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식량 자원 자급률 중 쌀의 자급률이 92% 지만, 소비가 늘어가는 밀과 다른 작물의 자급률은 30%로 OECD 가입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14일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10월에 발표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밥의 민족이 런치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자세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는 점심 메뉴들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자장면과 김밥이 9.1%씩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치킨(8.8%), 라면(8.6%), 쇠고기(8.5%), 짬뽕(8.2%), 떡볶이(8.8%), 냉면(7.6%), 삼겹살(7.4%)이 뒤를 이었어요. 이렇게 요동치는 물가 속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처 방법은 ‘1. 도시락 싸기/ 2. 저렴한 음식 메뉴 선택/3. 외부 도시락 주문’ 순이라고 하는데요, 요 대처 방법들에 대한 소식과 이야기들을 아래에서 살펴볼까요?
구내식당이 있다면 최대한 식비를 아끼고, 메뉴 고민에 대한 수고도 덜 수 있겠지만,, 구내식당이 없는 경우의 직장인들은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정기배송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죠. 저는 건강식이나 간편식 보다는 조금 더 든든한 식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찾던 중 '위잇 딜라이트'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서울 한정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짧든 길든 요일과 기간 설정이 자유롭고 6,900원에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 더 싸고 간편하게, 편의점들은 경쟁 중!
또 저렴하고 가성비 넘치는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해요. 이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는 고객을 모으기 위해 이마트 24와 GS25, CU 등 편의점들은 구독료 결제 시 샌드위치나 김밥류 등을 할인해 주고 있어요. 또 지난 2021년엔 당근 마켓과 GS25가 손잡고 ‘GS25 마감 할인 판매’를 런칭하여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구요.
🍱도시락을 시작하려는 그대에게 추천!
도시락을 싸기 위해 가장 처음 필요한 건 도시락 용기와 메뉴 선정이겠죠? 제가 추천드릴 제품은 락앤락의 ‘DOSI LOCK 밀프렙 도시락’ 제품이에요. 사이즈가 흔히 쓰는 만두집의 '그 스티로폼' 용기와 비슷한데 그래서 더 실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또 점심 메뉴를 짜는 것도 초심자에게는 꽤 어려운 숙제일 텐데요, 저는 크리에이터 콩콩도시락 님을 카피캣처럼 따라 만들어보면서 경험치를 우선 쌓고 있어요. 간단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 메뉴로 싸고 싶다면 이 분의 계정을 구경해 보세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구성의 메뉴들을 따라 하다 보면 점점 도시락 메뉴 선정에도 감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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