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하맨숀 아흔다섯 번째 이야기 '빵빵런'입니다.
빵빵런은 댕댕런, 아동권리영화제, SK SUNNY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1986프로덕션에서 기획한 비대면 마라톤인데요. '살찌는 건 싫지만, 빵은 먹고 싶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10km, 5km 정해진 구간을 달리는것을 넘어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을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기부해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잡은 캠페인이에요. 빵빵런이라는 이름에 맞게 완주 인증을 하면 베이글, 식빵, 단팥빵 등 빵 선물을 잔뜩 주는데 기념품을 받아보니 이 마라톤 정말 컨셉에 진심이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 비대면 마라톤 나름 재밌고 좋다
빵빵런은 비대면 마라톤이라는 명칭답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참가할 수도 있었는데요. 저는 반포 예빛섬으로 도착하는 오프라인 참가였고, 온라인으로 참여하시는 분은 각자 원하는 곳에서 10km 또는 5km를 달리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오프라인 참가 방법도 특이했는데요. 도착지점만 빵본부로 같고 출발시간, 코스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재밌었어요. 저는 2시쯤 출발해서 반포대교, 한강대교를 둘러오는 코스로 정하고 뛰었는데요. 날씨도 좋았고 한강을 끼고 뛰는 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던 것 같아요.

😥 이건 아쉬웠어요
저는 마라톤을 직접 경험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 같이 시작해서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 걸 상상하고 참가했었는데요. 빵빵런은 참가자마다 시작 시각이 다르고 출발지점이 다르다 보니 많은 사람이 같이 마라톤을 참가한다는 분위기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물론 빵빵런 참가하시는 분들과 마주치면 서로 파이팅을 외치면서 응원하긴 했지만 서로 경쟁의식을 느끼면서 같이 뛰는 분위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달리면서 오프라인 참가하시는 분들에게는 체크포인트 같은 걸 만들어서 구간별 간단한 미션이 있었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고 직업병처럼 생각했답니다😫.

🏃♀️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러닝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등산, 러닝처럼 엑티비티한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러닝을 넘어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유행하고 있어요. 이처럼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러닝 소모임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 빵빵런에도 러닝크루에서 다 같이 참여해서 단체 사진을 찍는 걸 봤는데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이제 러닝 첫걸음을 뗐으니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모임에도 참석해 봐야겠어요.

😇 의미 있는 마라톤은 언제나 옳다
저는 이번 빵빵런을 통해서 비대면 마라톤을 처음 경험해 봤는데 찾아보니 기업들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도 많았고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도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러닝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의 헤이, 플로깅이나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현대모비스 기부런,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 애니멀런 등 러닝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의미가 좋아서 참여를 안 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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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맨숀 아흔다섯 번째 이야기 '빵빵런'입니다.
빵빵런은 댕댕런, 아동권리영화제, SK SUNNY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1986프로덕션에서 기획한 비대면 마라톤인데요. '살찌는 건 싫지만, 빵은 먹고 싶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10km, 5km 정해진 구간을 달리는것을 넘어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을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기부해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잡은 캠페인이에요. 빵빵런이라는 이름에 맞게 완주 인증을 하면 베이글, 식빵, 단팥빵 등 빵 선물을 잔뜩 주는데 기념품을 받아보니 이 마라톤 정말 컨셉에 진심이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 비대면 마라톤 나름 재밌고 좋다
빵빵런은 비대면 마라톤이라는 명칭답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참가할 수도 있었는데요. 저는 반포 예빛섬으로 도착하는 오프라인 참가였고, 온라인으로 참여하시는 분은 각자 원하는 곳에서 10km 또는 5km를 달리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오프라인 참가 방법도 특이했는데요. 도착지점만 빵본부로 같고 출발시간, 코스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재밌었어요. 저는 2시쯤 출발해서 반포대교, 한강대교를 둘러오는 코스로 정하고 뛰었는데요. 날씨도 좋았고 한강을 끼고 뛰는 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던 것 같아요.
😥 이건 아쉬웠어요
저는 마라톤을 직접 경험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 같이 시작해서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 걸 상상하고 참가했었는데요. 빵빵런은 참가자마다 시작 시각이 다르고 출발지점이 다르다 보니 많은 사람이 같이 마라톤을 참가한다는 분위기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물론 빵빵런 참가하시는 분들과 마주치면 서로 파이팅을 외치면서 응원하긴 했지만 서로 경쟁의식을 느끼면서 같이 뛰는 분위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달리면서 오프라인 참가하시는 분들에게는 체크포인트 같은 걸 만들어서 구간별 간단한 미션이 있었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고 직업병처럼 생각했답니다😫.
🏃♀️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러닝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는 등산, 러닝처럼 엑티비티한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러닝을 넘어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유행하고 있어요. 이처럼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러닝 소모임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 빵빵런에도 러닝크루에서 다 같이 참여해서 단체 사진을 찍는 걸 봤는데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이제 러닝 첫걸음을 뗐으니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모임에도 참석해 봐야겠어요.
😇 의미 있는 마라톤은 언제나 옳다
저는 이번 빵빵런을 통해서 비대면 마라톤을 처음 경험해 봤는데 찾아보니 기업들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도 많았고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도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러닝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의 헤이, 플로깅이나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현대모비스 기부런,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 애니멀런 등 러닝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의미가 좋아서 참여를 안 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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