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맨숀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모나미'입니다.
🖍 국민 사인펜 ‘플러스펜 3000’의 변신
모나미 하면 어느 누군가의 필통과 펜꽂이에 하나씩 꼭 있는 모나미 153을 많이들 떠올리시겠지만, 이번 소식지에서 제일 먼저 다루고 싶은 펜은 ‘플러스펜 3000’ 입니다. 제가 팔로우 하는 드로잉 유튜버 ‘이연’님과 콜라보한 제품이 저의 취향을 탕탕 저격 당해 버렸거든요. 물이 내장된 물펜과 함께 구성된 플러스펜 세트는 수성펜이이 갖고있던 ‘잘 번진다는 단점’을 멋진 수채화 도구로서 승화시켰어요. 장점보다 더 빛나는 단점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다
🏃🏻 모나미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문구 상품을 떠나서도 모나미의 도전은 그치지 않는데요, 본사와 서울의 DDP, 에버랜드 등지에 제품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세상 하나뿐인 잉크를 만들 수 있는 잉크랩을 오픈하여 공격적인 체험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모나르떼라는 교육 법인을설립하여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어요.
😎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힘, 퀄리티
이렇게 다양한 변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기획력과 제품의 퀄리티가 받쳐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체감하기에도 확실히 300원짜리 볼펜은 추억속에 묻어버릴 만큼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이에요 :) . 제가 소장하고 있는 제품들만 해도 가격 대비 퀄리티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사진 참고) 특히 처음으로 선물받았던 153 네오의 경우에는 손에 착 감기는 무게감과 부드러운 펜촉은 정말 감탄스러운 퀄리티에요. 어쩌다 펜을 빌려주면 다들 무슨 펜이냐고 물어볼 때마다 뿌듯하게 자랑하곤 했답니다.
🎨 선으로 그려내는 금손 유튜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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