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맨숀 아흔네 번째 이야기 ‘슬밋(seulmit)’입니다

‘슬밋’은 길고 곧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슬밋하다’, 은근하게 천천히 일어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슬밋슬밋’이라는, 우리말을 바탕으로 한 이름이라고 해요. 한국 여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서 섬세하고 강인한 내면을 지닌 한국여성을 표현한 브랜드인데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아우라 뷰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방법과 한국문화를 조명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꿈꾸는 신생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에서부터 수직적이고 절제된 곡선이 어우러진 섬세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에피소드로 담아낸 아름다움

슬밋은 시즌 별 에피소드의 형식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컨셉을 지닌 브랜드에요. 슬밋의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제는 ‘소나무’라고 하는데요. 강인하고 섬세한 내면을 지닌 한국 여성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대표적으로 일렁이는 파도 속에 소나무가 서있는 장면을 연출한 인센스 스틱, 홀더와 강한 생명력으로 우뚝 솟은 소나무 기둥을 연상케 하는 솔 세럼을 선보였는데요. 슬밋은 피부 건강과 심신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을 통해서 브랜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예술X뷰티‘를 통해 보여주는 한국의 아름다움

뷰티제품을 통해 ‘슬밋‘만의 한국적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건 슬밋의 다양한 예술가와의 협업에서 비롯되는데요. 인센스 홀더는 금속공예가 조유리님의 소나무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황동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탄생되었어요. 그리고 최근 선보인 호담 파우치는 디자인스튜디오 이감각과 협업으로 호랑이 그림의 걸작 ’송하 맹호도‘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뻔하지 않은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어요.


💬 한국 여성들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

슬밋은 뷰티 제품 판매 외에 특별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어요. 슬밋 공식 홈페이지 ‘TASTE’라는 메뉴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인물을 직접 만나 문화, 환경에 대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했던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인물들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일상의 작은 영감과 자극제가 될 수 있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다림으로 시작되는 가치 실현

슬밋은 ‘슬로우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서 주문 후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산업 전반에 새로운 문화를 시도하고 있어요. 과다 재고를 야기하는 ‘선(先) 생산’ 시스템은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슬밋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친환경적 가치 실현이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행동하며 이루어지는 멋지고 진정으로 힙한 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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