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는 대범하게도 나이키 에어맥스 97에 신박한 장난을 쳤어요. 신발 에어솔 부분에 성수를 넣었고, 마태복음 14장 25절(“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이라는 의미로 mt 14:25 문구를 프린트하여 제작했는데요. 무려 한 켤레에 1,425달러로 단 20켤레만 판매하였는데 발매하자마자 품절이 되었어요. 여기에 더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게이임을 선언한 릴 나스X와 협업을 하면서, 이번에는 에어솔에 피를 넣어 반기독교적인 의미를 담은 신발을 출시하기도 했고요. 이로 인해 나이키가 미스치프에 소송까지 진행하게 되었죠.
미스치프의 스니커즈들 >

🚙 차는 1대인데 차 키는 1,000개?
단돈 19달러에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미스치프는 자동차 1대에 연결된 차 키 1,000개를 개당 19달러에 판매했어요. 구매자는 특정 번호로 전화를 하면 차량 위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차량에 근접하면 차 키에 LED가 켜진다고 해요. 뉴욕시 어딘가에 있는 차를 발견하기만 하면, 시동을 걸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차 1대에 1,000명의 주인이 있는 셈인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미스치프의 차 키 >

💄 케첩 OR 립글로스
리한나의 코스메틱 브랜드 펜티 뷰티와 미스치프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케첩처럼 생긴 제품에는 랜덤으로 케첩이나 립글로스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맡거나 직접 바르거나 맛을 봐야 하기 때문에, 틱톡에서 제품을 가지고 재밌게 장난을 치는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미스치프가 내놓는 제품 하나하나가 감탄스럽기만 한데요. 앞으로 어떤 것들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기대되는 브랜드인 듯해요.
미스치프의 케첩 립글로스 >
👉🏻 미스치프 제품 보러가기 >
📌 은하맨숀 백열일곱 번째 이야기 ‘미스치프’입니다.
MSCHF(미스치프)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에요. 나쁜 짓, 장난기 뜻을 가진 ‘mischief’에서 모음은 날려버리고, 자음만 따온 것인데요.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장난기 넘치는 예술 활동을 일삼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반스, 나이키, 에르메스 등의 제품을 가지고 상식적으로는 상상도 못할 제품을 만들어 판매를 하게 되면서 소송까지 걸린 일이 있었는데요. 이런 행보 때문에 스니커즈, 패션계부터 예술계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 첫 출시 제품, 바이러스 걸린 노트북
2019년 미스치프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2008년형 윈도우 노트북인데요. 그냥 평범한 노트북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걸린 노트북이었어요.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자그마치 15억 원에 팔렸어요. 어떻게 이렇게 비싸게 팔릴 수 있었을까요? 이 노트북에는 100억 원 이상 피해를 준 6개의 멀웨어 바이러스가 담겨 있었는데요. 이런 제품을 판매한다는 발상 자체에 대한 값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스치프의 바이러스 걸린 노트북 >
미스치프는 대범하게도 나이키 에어맥스 97에 신박한 장난을 쳤어요. 신발 에어솔 부분에 성수를 넣었고, 마태복음 14장 25절(“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이라는 의미로 mt 14:25 문구를 프린트하여 제작했는데요. 무려 한 켤레에 1,425달러로 단 20켤레만 판매하였는데 발매하자마자 품절이 되었어요. 여기에 더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지만 게이임을 선언한 릴 나스X와 협업을 하면서, 이번에는 에어솔에 피를 넣어 반기독교적인 의미를 담은 신발을 출시하기도 했고요. 이로 인해 나이키가 미스치프에 소송까지 진행하게 되었죠.
미스치프의 스니커즈들 >
🚙 차는 1대인데 차 키는 1,000개?
단돈 19달러에 자동차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미스치프는 자동차 1대에 연결된 차 키 1,000개를 개당 19달러에 판매했어요. 구매자는 특정 번호로 전화를 하면 차량 위치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차량에 근접하면 차 키에 LED가 켜진다고 해요. 뉴욕시 어딘가에 있는 차를 발견하기만 하면, 시동을 걸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차 1대에 1,000명의 주인이 있는 셈인데,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미스치프의 차 키 >
💄 케첩 OR 립글로스
리한나의 코스메틱 브랜드 펜티 뷰티와 미스치프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케첩처럼 생긴 제품에는 랜덤으로 케첩이나 립글로스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맡거나 직접 바르거나 맛을 봐야 하기 때문에, 틱톡에서 제품을 가지고 재밌게 장난을 치는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미스치프가 내놓는 제품 하나하나가 감탄스럽기만 한데요. 앞으로 어떤 것들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기대되는 브랜드인 듯해요.
미스치프의 케첩 립글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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