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앤리치는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들고 나왔어요. 영국의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의 패션을 연상시키는데요. 홈페이지, 인스타에서 보이는 룩북들은 하나같이 흐릿흐릿한 필터가 씌워져 레트로한 느낌을 한껏 뿜어내요. 이런 레트로한 분위기는 로고에도 담겨 있어 밋밋할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에 포인트가 되고요.

✂️ 편집력의 위력
이제 편집하는 능력이 대세가 된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게 뭐든 간에 이미 세상에 다 나와있어요. 그래서 널리 알려진 재료를 어떤 식으로 가공 하느냐가 중요해졌어요. 스포티앤리치는 새롭지 않아요. 다만 90년대에 유행한 룩을 재해석해 에밀리 오버그의 취향과 가치관을 담아 만들어낸 것이죠.

📸 인스타그래머블
이 브랜드가 유독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인스타에 올릴 만하다”라고 할 수 있어요. 특유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인스타에 올림으로써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브랜드를 만든 에밀리 오버그는 인플루언서답게 어떻게 하면 사람을 유혹할 수 있는지 잘 아는 것 같아요. 마케팅적으로 배울 점이 꽤 있어요. 마치 정리를 파는 '곤도 마리에'처럼요.

🏃🏻♂️ 코로나가 부른 마실룩
코로나 때문에 집콕이 생활화됐고, 집 근처만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집 근처 1마일 이내에서 입는 옷인 원마일룩이 각광 받게 됐는데 자연스레 스포티앤리치는 고급스러운 마실룩으로써 여기에 편승해 큰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어요. 어떤 분야든 시대의 흐름에 맞춰 편승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포티앤리치가 그런 면에서 배울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논란이 많은 브랜드이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요.
👟 스포티앤리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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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맨숀 여든한 번째 이야기 ‘스포티앤리치’입니다.
😎 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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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래머블
이 브랜드가 유독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인스타에 올릴 만하다”라고 할 수 있어요. 특유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인스타에 올림으로써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브랜드를 만든 에밀리 오버그는 인플루언서답게 어떻게 하면 사람을 유혹할 수 있는지 잘 아는 것 같아요. 마케팅적으로 배울 점이 꽤 있어요. 마치 정리를 파는 '곤도 마리에'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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